완결

[섭른] 나의 로벨리아

피안화 완결 /2화

지독한 영생의 굴레에서 벗어나 안식을 원하는 로벨리아와 안식을 위해 새로운 삶을 원하는 사신들의 이야기. *개인사정으로 당분간 연재가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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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인간을 매혹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 은광이 그를 처음 만나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말 그대로 그에게는 매혹적인 분위기가 흘렀다. “이창섭입니다.” “아, 네. 서은광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리더?” 그의 목소리에 정신이 번뜩 들어 그의 손을 맞잡자 창섭은 아주 익숙한 반응이라는 듯 웃으며 물었다. 처음 자신을 만난 이들이 자신을 보고 넉을 놓는 일은 ...

피안화

200P 70 1 2021.02.23

[섭른] 나의 로벨리아

prolog.

세이렌이 있다면, 그렇다면...

로벨리아라는 존재가 있었다. 로벨리아의 꽃말처럼 그것은 사람들의 악의와 불신을 먹으며 자라는 존재였다. 인간의 모습을 했지만 그것은 인간이 아니었고, 인간보다 무한한 삶을 살아갔다. 인간의 것을 빼앗아 살아나는 로벨리아는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그의 얼굴을 마주 본 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시선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인간들을 유혹하...

피안화

83 3 2021.02.14

[섭른] 나의 로벨리아

2개의 포스트

[섭른] 나의 로벨리아

01.

그것은 세이렌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었다.

[섭른] 나의 로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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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이 있다면,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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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른] 나의 로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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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그것은 세이렌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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